[뉴스핌 = 전민준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성광벤드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미달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4%, 12.3% 감소한 548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방산업인 조선과 건설 수요 부진으로 외형이 축소된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고수익 해양플랜트 시장 부진 장기화로 고수익성 스테인리스 및 합금 제품 매출 비중이 하락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반기에는 국내 건설사 물량 및 해외 석유화학플랜트용 피팅 발주가 나타나면서 회복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 하반기 예상되는 수주물량은 저마진 석유화학플랜트용 카본 피팅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까지는 시간 소요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