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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9일 방송에서 장가를 가고싶다고 말한 장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장가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9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제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이제훈의 냉장고에서 진미채볶음을 맛본 MC 김성주는 "(이제훈 어머니가)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 놓으셨네"라고 말했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진미채볶음은 칼로 안 썰어진다. 가위로 일일히 다 잘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성주는 "이제훈 장가가기 어렵겠는데?"라고 말했고 MC 안정환도 "이제훈과 결혼할 여자가 이정도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맞장구를 쳤다.
당황한 이제훈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와주시기만 하면 어머니가 잘 가르쳐주실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훈은 "결혼할 생각은 있나봐"란 김성주의 질문에 "아이고 그럼요!"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