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과 에릭이 전혜빈과 마주할 예정이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3회에서 박도경(에릭)이 오해영(서현진)에게 마음을 연 가운데, 또다른 오해영(전혜빈)이 나타날 것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박도경은 결혼식 전날 차인 걸로 힘들어하는 오해영에게 자신은 결혼식 당일 차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위로해줬다.
이후 습관적으로 소리에 집중하던 박도경의 귀에 오해영이 짜장면 배달을 시킨 것이 들렸고, 배달원이 혼자 사는 오해영에게 흑심을 품은 것을 알게 됐다.
배달원이 잔돈을 핑계로 다시 오해영의 집으로 향할 때 박도경은 벽 사이 뚫린 공간으로 먼저 들어가 "짜장면 왔어? 왔으면 말을 해야 알지"라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짜장면을 비벼 먹었다.
배달원은 "혼자 사는거 아니었냐"며 당황해하다 잔돈을 건네고 도망갔고, 오해영은 "연기대상 줘야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도경은 자신의 신발을 가져와 현관문 앞에 놓더니 "혼자산다고 광고하냐. 저놈 잔돈 있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냥 여기 살아라. 나도 여기 살거다"고 말한 후 자신의 방으로 갔다.
이에 오해영은 "겁 없이 함부로 감동주고 지랄이네. 어쩔라고"라며 얼굴 만면에 웃음꽃을 피웠다.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가운데 문제의 이쁜 오해영이 나타났다. 박도경은 예지몽으로 오해영이 "그 애가 나타났어요. 이쁜 오해영"이라고 말하는 것을 봤고, 오해영은 마라톤에서 이쁜 오해영이 달리는 것을 목격하고 굳어버렸다.
이후 공개된 '또 오해영' 4회 예고에서 이쁜 오해영은 그냥 오해영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이쁜 오해영은 "맞지 오해영, 나야 나. 오해영"이라고 아는 체를 한다.
한편, 박도경은 오해영에 대한 또다른 예지몽을 꾸는데 "그 여자가 내게 달려온다. 달려와서 내 품에 안긴다"고 말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