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세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리사 오노&리 릿나워(Lisa Ono & Lee Ritenour)’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대표적인 고객 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콘서트’는 현대차의 브랜드에 대해서 보다 잘 알리고자 ‘재즈’를 테마로 매년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기획해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시그니처 콘서트’에서는 아시아 재즈 열풍을 견인한 보사노바 뮤즈 ‘리사 오노’와 퓨전 재즈기타의 거장 ‘리 릿나워’를 초청해 두 아티스트의 세계 최초 합동 공연을 마련했다. 초청 규모도 이전 규모 (400여명)보다 확대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1,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홈페이지이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뽑힌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시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와 새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