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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지코·자이언티, 음원 수입 공개 <사진=tvN '택시'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택시’ 자이언티와 지코가 음원수입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힙합시대 음원재벌’ 특집에는 자이언티와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MC 이영자는 “두 명 다 음원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자이언티와 지코는 서로의 음원수입을 숨기기 위해 애썼다. 그러자 이영자는 “어디서 돈을 빼느냐.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로 얼마를 벌었느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자이언티는 “억대 이상을 벌었다. 어머니한테 대형차를 사드린 게 가장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에게 커플 고급 시계를 해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지코 역시 “음원 수입은 억대 이상이다. 돈을 벌기 시작했을 나이가 22살이었다. 저를 위해 돈을 쓰던 건 별로 안 됐다. 그전에는 집에 빚을 갚는데 썼다. 빚을 갚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