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SBS 딴따라'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28일 방송한 SBS '딴따라' 4회에서 하늘(강민혁)이 그린(혜리)에게 가수를 하겠다고 약속한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장면은 방송 시작 후 53분 만에 펼쳐졌고 시청률은 12.1%(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딴따라' 평균 시청률은 11.4%였다.
'딴따라' 4회에서 그린은 하늘이 자신의 가수의 꿈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이에 그린은 슬퍼하며 "나 여기 중 2때 왔어. 나 고아되고 아저씨, 아줌마, 그래 니네 엄마, 아빠가 품어주셨어. 먼저 간 큰 아들 대신 딸이 왔다고 친딸처럼 키워주셨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은 "너도 안 시킨 대학 공부까지 시켜주고. 그런데 대학 왜 때려 치웠냐고? 의미가 없으니까. 아저씨, 아줌마 기쁘게 해드리려고 간 대학인데 이제 없으니까. 이제 나는 나를 지켜준 것처럼 너를 지켜주는 거. 그것밖에 나한테 의미있는 일 없어"라고 말했다.
다시 그린은 "그런데 너는 바보처럼 누명 쓰고 숨어 살겠다고 하고. 내가 이 집에 더 있을 이유가 사라졌잖아. 그럼 내가 나가야지"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때 하늘은 그린을 불러 세웠다. 그린은 하늘에 "난 너 이렇게 사는 꼴 못 봐. 내가 아저씨 아줌마 얼굴 어떻게 보니. 놔"라며 그의 손을 뿌리치려했다.
이때 하늘은 그린을 안으며 "가지마 정그린. 가자, 서울 가자"라며 그를 꼭 안았다. 그리고는 "가서 노래하자"라고 말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