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택시'에서 이천수가 지난해 축구선수를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한 tvN '택시'는 부부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 축구선수 이천수와 그의 아내 심하은이 출연했다.
이천수는 은퇴한 이유에 대해 "다른데서 나를 불러줄 때 그만두고 싶었다. 은퇴한다고 하면 아내가 '오빠 주은(딸)이는?'이라고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심하은은 "언젠가 이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 '잘나가는 거 못 보고 은퇴하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한 이유에 대해 심하은은 "미안해할까봐 던진 농담이었다. 은퇴 후에 같이하면 되니까 응원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택시' MC 이영자는 "이천수가 안타까운 적 있냐"라고 물었고 심하은은 "잘 때 안타까웠다. 안 좋은 일 있었을 때 마음이 짠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몰래 울어본 적 있냐"는 물음에 "있다"라고 답하며 눈씨울이 붉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