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주택건설업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주택시장지수가 3개월째 지난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

전미 주택건설업 협회(NAHB)는 18일(현지시간) 4월 주택시장지수가 58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8은 지난해 5월 54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4월 주택시장지수를 59로 전망했다.
주택시장지수가 50을 넘으면 대다수 건설업자가 주택시장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현재 단독주택 판매지수는 3월 65에서 4월 63으로 떨어졌으며 잠재구매자지수는 43에서 44로 소폭 상승했다. 6개월간 주택 판매기대지수는 62로 3월보다 1포인트 내렸다.
미국의 주택시장은 고용시장 개선 등 경제 여건 호전으로 지지되고 있다. 로버트 디이츠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에서 "건설업자들은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