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가 만든 도시락’ 1탄 ‘더블고기 도시락’ 선봬
[뉴스핌=함지현 기자] 신세계의 편의점 위드미는 오는 15일 간편도시락 시리즈 ‘쉐프가 만든 도시락’ 1탄 ‘더블고기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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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드미> |
위드미에 따르면 ‘더블고기 도시락’은 8가지 알찬 반찬으로 구성된 간편도시락이다. 전국 위드미 매장(1225개)에서 3800원에 판매한다.
‘더블고기 도시락’은 2010년 스위스 다보스포럼 국빈만찬 쉐프 출신인 ‘김주환 쉐프’가 직접 상품 기획과 제조 단계까지 참여해 출시한 간편도시락이다. 김 쉐프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한식뷔페 ‘올반’의 쉐프로 ‘한식문화 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위드미의 자체 도시락의 첫 번째 상품인 ‘더블고기 도시락’은 제육볶음과 간장불고기, 두 가지 맛을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10~20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반찬인 떡갈비, 소시지볶음, 미니돈까스 등을 포함했다.
위드미는 ‘쉐프가 만든 도시락’ 1탄 출시에 이어 향후 우수한 쉐프들과 함께 협업한 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다.
위드미 관계자는 “더블고기 도시락은 상품 기획단계서부터 한식전문 쉐프가 참여해 실속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품”이라며 “쉐프가 만든 도시락이 위드미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