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삼성 3위 점프 ... 13일 노경은 vs 김민우, 차우찬·김광현·우규민 출격

기사입력 : 2016년04월13일 00:53

최종수정 : 2016년04월13일 00:53

[프로야구 순위] 삼성 3위 점프 ... 노경은 vs 김민우, 차우찬·김광현·우규민 출격.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삼성 3위 점프 ... 13일 노경은 vs 김민우, 차우찬·김광현·우규민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1위 넥센 히어로즈가 고척돔에서 kt 위즈를 5-2로 격파 1위를 유지했다.

이택근은 고척돔 1호 홈런을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고 신재영은 6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의 호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올렸다.

2위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를 8-2로 꺾고 역시 2위를 유지했다. 오재일과 김재환이 1호 홈런을 각각 작성했고 보우덴은 2승을 신고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동안 홈런 세 방을 포함한 7피안타에 4실점(3자책점) 했지만 18안타 16득점으로 폭발한 타선 덕분에 승리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NC 다이노스를 16-5로 격파하고 6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SK 와이번스를 1점차(7-6)로 꺾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한기주는 1462일만에 첫승을 수확했고 KIA는 SK 5연승을 막았다. 이날 경기에서 김주형이 멀티 홈런(2회1점·4회1점)을 작성했고 백용환과 필이 각각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연장 10회 승부 끝에 정주현의 끝내기 희생타로 12-11로 꺾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네 차례의 연장전 승부를 치렀고 연장 승부서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13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은 고척돔에서 피어밴드를 내세워 kt 주권과 맞붙는다. 두산은 대전에서 노경은을 선발로 한화의 김민우와 결투를 벌인다. 삼성은 홈구장에서 차우찬이 NC의 해커와 맞대결을 펼치며 SK는 김광현을 내세워 KIA 지크를 상대로 설욕전을 노린다. 잠실 구장에서는 롯데의 린드블럼과 LG의 우규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