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지승현의 알 수 없는 생사에 심난해했다.
7일 방송한 KBS 2TV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강모연(송혜교)은 유시진(송중기)이 병실을 비우고 어디갔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시진은 "답답해서 옥상에"라고 말했다. 모연은 "옥상에 가봤는데 없던데"라고 답했다. 이에 시진은 "이 건물 옥상이라고 말 안했는데"라며 고개를 숙였다.
모연은 "또 백화점 갔어요? 친구랑 같이?"라며 그가 안상위(지승현)과 함께했음을 짐작했다. 이어 모연은 "그런데 왜 같이 안 왔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시진은 "서로 갈 길이 달라서요. 나 기분이 좀 그런데 위로 좀 해주면 안됩니까"라며 "한반도의 평화는 지켜졌지만 친구의 생사는 알 수 없는 밤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모연은 "애인은 당신을 걱정하고 있고요"라고 말했다. 시진은 "환자 베드에 누워 봤습니까? 올라와요"라며 모연에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모연은 환자 베드가 아닌 서브 베드에 누웠고 시진은 "어떻게 거절할 수 있지? 명색이 내가 환잔데 무슨 짓을 하겠습니까"라며 섭섭해했다. 이에 모연은 "환자가 백화점도 갔다 오는데 의사가 자기 몸을 지켜야죠"라며 받아쳤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