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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바둑 기사 이세돌, 천재 집안의 비밀은 무엇 <사진=SBS> |
[뉴스핌=이지은 기자] ‘영재발굴단’에서는 이세돌 가족의 비밀이 소개된다.
6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가문의 비밀’ 2탄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가문의 비밀’에서는 비금도의 브레인 명문가,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가족의 비밀이 공개된다.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대결로 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함께, 이세돌의 가족들 또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비금도 출신으로 잘 알려진 이세돌은 과거 자서전에서 “나는 이미 비금도에서 나의 바둑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점은 이세돌의 첫째 형은 프로 바둑기사 9단, 둘째와 셋째 누나는 이대 국문과 졸업, 넷째 형은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 졸업을 하는 등 형제들 또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라는 사실이다.
제작진은 비금도에 홀로 살고있는 이세돌의 어머니를 통해 “독학으로 바둑을 배운 아버지로부터 형제들이 바둑을 배웠다. 그중에서도 세돌이가 두각을 나타내 서울로 유학을 보냈다”며 아버지가 살아 생전 자식들의 교육에 정성을 다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에 5남매를 키워낸 이세돌 아버지의 자녀 교육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