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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후임 콘테 “코스타, 테리, 아자르 그대로”... 존 테리 재계약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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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후임 콘테(사진) “코스타, 테리, 아자르 그대로”... 존 테리 재계약 파란불. <사진=AP/뉴시스>  

[EPL] 첼시 후임 콘테 “코스타, 테리, 아자르 그대로”... 존 테리 재계약 파란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첼시의 후임 감독으로 유력한 콘테 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존 테리와 코스타, 아자르 등이 첼시에 그대로 남아 있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코칭 스태프를 그대로 첼시로 데리고 가는 문제로 첼시와 의견이 맞지 않아 최종 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첼시는 정책적으로 30세 이상인 선수들에게는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고 예상대로라면 지난 1월 존 테리와의 계약을 연장했어야 했다.

연장 계약이 없어 6월 계약이 만료돼 자유 이적 선수가 되는 존 테리는 중동, 미국, 중국 등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존 테리는 얼마 전 "첼시 팬들이 나를 오래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며 첼시에서의 미래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콘테 감독은 존 테리의 선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고 이후 코칭 스태프로의 역할을 맡기고 싶어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콘테 감독이 무사히 첼시에 입성한다면 존 테리도 자신의 소원대로 첼시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히딩크 감독은 존 테리를 후임 첼시 감독으로 꼽으면서도 "선수들이 '할아버지 이제 그만 좀 떠나시죠'할 때까지, 되도록이면 오래 선수생활을 하길 바란다. 축구를 사랑한다면 선수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콘테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스페인 리그행이 점쳐지는 코스타와 아자르 등에 대해서도 첼시 잔류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첼시는 챔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 전망도 어두워 스타 플레이어들을 잡아둘 만한 명분이 없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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