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안녕바다가 3년 만에 신보를 들고 컴백했다.
안녕바다(나무, 우명제, 우선제)가 30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정규 4집 ‘밤새, 안녕히’ 발매 소감과 더불어 롤모델을 꼽았다.
이날 안녕바다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렇게 긴 시간을 떠나있었는지 몰랐다.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다보니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입을 모아 “독보적으로 이승열”이라고 밝혔다.
나무는 “이승열이다. 롤모델이라고 해서 음악을 닮아가고자 하는 부분은 없다. 음악이 정말 내 취향이다. 너무 좋다”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보컬리스트로도 너무 훌륭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기타리스트 부분은 가려져서 많은 분들이 모르지만, 기타연주도 수준급이다. 음반 수록곡을 직접 연주하시니까 그 감성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명제 역시 “가사와 내용이 그 분이 사는 삶이랑 굉장히 비슷하다. 그런 부분을 보고 있으면 다른 부분을 노래하는 우리의 모습을 느끼게 되고, 그로인해 반성하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제는 “연주자 입장에서는 배울점이 굉장히 많다. ‘우리가 이 분을 넘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또 이승열과 클래지가 콜라보한 욜훈의 ‘너덜너덜’이라는 노래를 자주 듣는다. 지쳐있을 때 들었는데 우리의 이야기를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바다는 지난 23일 정규 4집 ‘밤새, 안녕히’를 발매했다. 오는 4월 8일, 9일 양일간 발매기념 콘서트 ‘밤새, 안녕히’를 합정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