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영재발굴단'이 IQ 상위 0.1%인 이준혁 군과 자신이 상상한 세계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범진 군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30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 51회에서는 머릿속 세계를 그대로 표현하는 범진 군이 등장한다.
최근 공개된 '영재발굴단' 예고 영상에서는 범진 군이 생각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졌다.
범진 군은 "제 머릿 속에는 TV가 있는데 그걸 켜면 저만의 우주가 보이고 엄마 옆에 외계인들도 있다"며 "그리고 싶은게 있으면 그걸 종이에 옮긴다"라고 말했다.
'영재발굴단' MC들은 범진 군이 자신의 머릿속 세계를 그대로 그려놓은 그림을 보고서 "나 소름 돋았다"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한편 이날 '영재발굴단'에는 IQ 146, 상위 0.1%인 13세 이준혁 군의 일화도 공개된다. 사교육 없이 학교에서 듣는 수업만으로 반에서 1등은 물론이고 전과목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일명 '엄친아'다.
그의 영재 비법은 지하철 노선 암기였다고. 수도권 지하철 정보를 완벽 암기한 이준혁 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영재발굴단' 51회는 30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