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페이지터너’ 예지원이 김소현에게 신재하의 ‘페이지터너’를 하라고 지시한다.
26일 방송하는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1회에서는 진목(신재하)의 초견시험에서 악보를 넘겨주는 페이지터너를 지원하는 유슬(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유슬의 엄마 예지원은 “진목이 걔 시험볼 때 니가 페이지터너 해줘. 걔가 요즘 치고 올라오잖아. 니가 좀 견제해줄 필요가 있어”라고 말한다.
이에 유슬은 “견제를 어떻게 하냐”고 묻고, 예지원은 “페이지터너를 할 때 말이야. 연주를 살리기도 하지만 작정하고 망칠 수도 있어. 특히 이번 건 살짝만 타이밍 비껴 넘겨줘도 미스 없이 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유슬은 “그런 꼼수까지 써야 하는 거냐”고 되묻고, 예지원은 “들키면 꼼수지만 안 들키면 실력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왜 지렁이가 밟으면 꿈틀되는지 알아? 살살 밟아서 그런거야. 엄마는 진목이가 2등이랍시고 꿈틀대는 게 싫어. 이번에 제대로 밟아주자”라며 유슬을 설득한다.
‘페이지터너’는 총 3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