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고악기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명품 고악기를 전달했다.
수여자들은 이수빈(만 15세, 여)양과 김동현(만 16세, 남)군, 김다미(만 27세, 여)씨로 각각 과다니니 크레모나(Giuseppe Guadagnini, Cremona, 1794), 과다니니 파르마(Joannes Baptista Guadagnini, Parma, 1763), 도미니쿠스 몬타냐나(Dominicus Montagnana,1740)를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01년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데뷔한 김다미는 커티스 음악원과 뉴 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수학했고 하노버 국제 콩쿠르와 무네츠구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김동현은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기 입학해 수학하고 있다. 201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수빈은 2014년 금호예술기금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 금호영재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뉴욕 영콘서트아티스트 오디션 선발돼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값비싼 악기에 대한 걱정 없이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1993년부터 고악기를 구매해 무상으로 임대하는 금호악기은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