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사라졌다고 1주일 뒤 숨진 채 발견된 신 모씨의 사인이 '목맴사'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신 씨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폭행이나 억압의 흔적은 없다는 내용을 담은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 씨는 지난 17일 실종 당시 입고 있던 군복 차림으로 흰색 천 조각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양손이 뒤로 묶여 있었다. 경찰은 매듭 방식이나 방향 등을 고려할 때 스스로 양손을 묶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신 씨가 실종된 당일 오후 5~11시까지 발견 장소 입구를 비추는 CCTV 영상에는 신 씨 외 현장에 들어간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신 씨의 행적 및 건물 내외부 영상 분석 등의 수사를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