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잉글랜드 대표팀 5명 뽑혀 리버풀과 함께 최다... 맨유·첼시는 각각 1명뿐

[뉴스핌=김용석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26일 독일, 29일 네덜란드에 나설 대표팀 24명의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에 해리 케인(토트넘)과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시오 월콧과 대니 웰백(아스날)등이 포함됐다.

특히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해리 케인, 델리 알리,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 카일 워커등 최다 5명이 뽑혀 프리미어리그 구단중 리버풀과 함께 최다팀이 됐다. 맨유는 수비수에 스몰링, 첼시도 케이힐 단 한명씩만 선정됐다.

잉글랜드A매치 소집 명단
GK : 조 하트(맨시티), 잭 버틀랜드(스토크 시티), 프레이저 포스터(사우샘프턴)

DF : 라이언 버틀랜드(사우샘프턴), 개리 케이힐(첼시), 나다니엘 클라인(리버풀), 필 자기엘카(에버턴), 대니 로즈(토트넘), 크리스 스몰링(맨유), 존 스톤스(에버턴), 카일 워커(토트넘)

MF : 델리 알리(토트넘), 로스 바클리(에버턴), 에릭 다이어(토트넘), 다니엘 드링크워터(레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 아담 랄라나, 제임스 밀너(이상 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시티)

FW : 해리 케인(토트넘),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시오 월콧, 대니 웰백(이상 아스날)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