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제조업체 블루에어가 가정용 공기청정기에 이어 기업용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한다.
15일 블루에어는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사무실용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프로(Pro) 시리즈'를 공개하고 국내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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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는 평균판매가 600달러(한화 약 70만원) 이상의 공기청정기 제품군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다.
블루에어에 따르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지난해만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3배 성장했다.
블루에어는 이번 신제품으로 공공기관이나 사무실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품질과 강한 내구성을 앞세웠다. 또 사무실과 어린이집, 카페, 산후조리원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해외사업 담당 이사는 "기업용 공기청정기 시장이 아직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 시리즈는 기관 및 공공시설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는 M, L, XL 세 가지 크기로 36m2 에서부터 최대110m2의 공간까지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블루에어의 핵심 기술 ‘헤파 사일런트(HEPA SilentTM)’는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제공하는 청정공기공급률(CADR; Clean Air Delivery Rate)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담배연기, 미세먼지, 매연은 물론 PM 0.1 사이즈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7% 제거한다.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는 4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가장 큰 XL사이즈가 약 15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루에어는 맑은 공기를 마케팅에 이용할 수 있도록 ‘블루에어존’이라는 자체 인증도 도입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산후조리원 ‘그녀의정원드라마’가 각 산모룸과 신생아실에 블루에어 E 시리즈를 비치, 청정 공기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정돼 국내 1호 ‘블루에어 존(Blueair Zone)’으로 지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