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셀렉시옹] '피리부는 사나이' 순간 최고 시청률 4.1%…조윤희, 신하균과 콤비로 전략적 협상 성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현경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2회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피리부는 사나이' 2회에서 조윤희가 전략적으로 강도와 협상해 주목받았다.

8일 방송한 tvN '피리부는 사나이' 2회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은행강도와 전화로 첫 협상을 시작한 명하(조윤희)의 모습이다. 이 장면은 시청률 4.1%까지 올라갔다.

2회에서 명하는 은행강도를 저지하기 위해 전화로 그를 설득했다. 그는 앞서 주성찬(신하균)이 건넨 조언을 참고해 차분히 은행강도와 전화로 대화했다.

명하는 강도에게 전화를 전달했다. 강도는 일단 그 전화를 받아들었다. 그는 "네들 내가 바보로 보여? 지금 장난해?"라며 분노했다.

성찬은 '특공대는 이왕 악역이 된 거, 나쁜 경찰을 몰아주고 협상가는 계속 자기 편이라고 말해줘야 한다'라고 눈치를 줬다.

이에 명하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한 뒤 "특공대 투입은 특공대 대장의 독단적 행동이었다는 점 사과드립니다. 지금은 협상팀이 바깥 상황을 통제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범인은 "뭐야, 불은 왜 껐어? 다들 죽는꼴 보고 싶어?"라며 위협했다. 성찬은 다시 '당연히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수지만 마치 상대방을 위한 배려인 것처럼 말하는게 좋다'고 지시했다.

명하는 "은행 안팎 상황이 방송을 통해 노출이 되다보니 상황이 더 혼란스러워진 것 같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구하신 차량은 지금 요청한 상태입니다"라고 강도에게 말했다.

강도는 "진짜야? 말만하고 수작부리는 것 아니지?"라고 의심했다. 이어 명하는 "근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와 통화를…"이라고 하자 바로 강도는 "웃기지마. 내가 한 시간 준다고 했지. 얼마 안 남았어"라고 다시 소리를 높였다.

성찬은 다시 명하에게 '늦어진 이유를 대충 둘러대면 신빙성이 떨어진다. 최대한 세분화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상대방이 어느정도 받아들이게 된다'고 알렸다.

이 의미를 알아챈 명하는 "차량 제공은 제 권한이 아니라 상부의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협상팀장님부터 관할 서장님, 지방청장님, 경찰청장님까지. 그리고 요청하신 차량을 물색해서 여기까지"라고 다급하게 말했고 강도는 "아무튼, 최대한 빨리 가져와"라고 말했다.

강도와 협상하는 조윤희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

성찬은 '절대로 물 한모금도 그냥 줘선 안된다. 기브앤테이크(give & take)니까'라고 다시 주의를 줬다. 명하는 다시 강도에게 "그래서 말인데요. 청장님께 허가를 받으려면 저도 근거를 드려야해서요. 죄송하지만 허태웅씨 쪽에서도 도와주셔야겠는데요. 아까 총에 맞으신 분 상태는 어떻습니까? 저희가 걱정돼서 그래요. 병원 치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 좀 보내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범인은 "이거 내가 쏜 거 아냐. 너네가 쏜 거야"라고 울먹였고 명하는 "그럼요.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태웅씨 책임이 아니라는 거. 그리고 태웅 씨가 아픈분 치료를 못하게 할 분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라고 강도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범인은 "됐어. 네가 뭘 알아"라고 말했지만 흔들렸다. 성찬은 '양가감정(두 가지의 상호 대립되거나 모순되는 감정이 공존하는 상태)을 짚어줄 것. 상대방이 흥분한다는 것은 지금 갈등한다는 증거다'라고 휴대폰에 '양가감정'을 써서 보여줬다.

명하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태웅 씨, 특공대장의 무책임한 행동때문에 좀 흥분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다치게 할 마음은 없었는데 부상자가 생겨서 당황스럽지 않으신가요? 원하는 것만 갖고 나갈 생각이라고 하셨잖아요"라고 설득했다.

이에 범인은 "그러니까. 나도 내가 원하는 것만 갖고 나가면 아무도 헤칠 생각이 없다 이 말이야"라고 주장했다.

명하는 "제가 그럴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태웅 씨도 요구사항을 최대한 빨리 검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어떨까요?"라며 설득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피리부는 사나이' 2회 시청률은 3.8%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0.1%P  오른 수치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