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사랑하는 연인 김민서를, 조윤희가 부모같은 삼촌 성동일을 잃었다.
7일 첫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1회에서는 필리핀 납치 생존자 정현호(고윤)에게 사랑하는 연인 주은(김민서)을 잃는 주성찬(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학(성동일)은 흥분한 성찬 대신 현호와 거래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다. 정학은 “죽어간 우리 형 이야긴 관심도 없잖아”라고 소리치는 현호에게 “듣고 싶어요. 알려야 일이 있으면 알릴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며 설득했다.
현호는 “우리 형 주위에서 먼저 귀국하려고 해도 그럼 남은 사람 일거리 많아진다고 아픈 몸으로 버틴 사람이야. 그런 사람을 죽여?”라며 화를 냈고 정학은 “그건 테러리스트들이 한 짓 아닙니까. 주성찬 씨는 당신을 살려준 은인이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호는 “아니, 주성찬 그 새끼가 죽였어”라며 계속해서 성찬에게 전화를 걸었다. 물론 테러범이라고 착각한 의문의 남자와 통화를 하던 성찬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현호는 “끝까지 전화를 안받네”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에 주은은 성찬 대신 현호에게 사과했고 정학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돌아가신 형님 가족들은 누가 돌볼 것이며 당신이 잘못되면 그 가족들이 받을 상처 그거 어떻게 하실 겁니까”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현호는 “너도 똑같아. 이 개새끼들아”라고 소리치며 폭탄 조끼 버튼을 눌렀고 폭탄이 터지면서 그곳에 있던 현호와 주은, 그리고 정학은 모두 목숨을 잃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