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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회장 “프리미어리그가 최대의 적... 프리메라리가 전체가 강해져야”

기사입력 : 2016년03월02일 10:34

최종수정 : 2016년03월02일 10:34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사진) “프리미어리그가 최대의 적... 프리메라리가 전체가 강해져야” .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바르셀로나 회장 “프리미어리그가 최대의 적... 프리메라리가 전체가 강해져야”

[뉴스핌=김용석 기자]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회장이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프리메라리가가 더 굳세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2일(한국시간) 유명 저널리스트인 뉴욕 타임즈의 로 퓨이를 만났다.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이날 전세계인을 팬으로 끌어 모으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프리메라리가의 가장 큰 경쟁 상대이자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밝혔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인터뷰에서 “특히 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인기가 드높다. 사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PSG 같은 팀들보다 경기력이 좋지는 않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는 두려운 것이 없다. 바르셀로나의 적은 단순히 한 클럽이 아니라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프리미어리그와의 경쟁을 위해서는 라리가의 탑클럽이 아닌 나머지 팀들이 더 강해지고 라리가 전체가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목표는 돈을 버는 게 아니다. 팀을 이길 수 있게 하는데 써야 한다. 늘 말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단순한 축구팀 그 이상이다. 아카데미의 어린 선수들부터 세계 최고 선수들까지 모두에게 역사적인 추억을 남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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