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증권이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나타났지만 트레이딩 실적 우려가 있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대우증권은 2015년 순이익이 2988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 34조8000억원, 자기자본 4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며 "이는 4분기 순이익이 139억원에 그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시장 조정으로 오프라인 브로커리지 위축이 시장점유율 및 평균수수료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게 그 원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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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중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을 앞둔 터여서 실적발표가 주가에 미치는 의의는 적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밸류에이션만 바라본 측면에서는 주가의 조정은 과도하게 진행됐다"며 "합병을 감안해도 주가수익배율(PER)은 약 10배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증권이 대표적인 증권주로서 모멘텀 투자 비중이 높은 특성은 트레이딩 중심 실적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투자에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