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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그것이 알고싶다' 신사동 사바이 살인사건 용의자, 교도소 복역자-특수부대 출신-실직자? 전문가 분석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신사동 사바이 살인사건 용의자 갑, 을, 병에 대해 전문가들이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20회에서는 범인 검거에 실패한 과거 신사동 단란주점 살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발전된 현재의 수사기법으로 새롭게 추리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범죄 분석 관계자들은 용의자 갑, 을, 병의 행동을 다양하게 분석했다. 머리카락을 자른 것도 가장 독특한 점이었다.한 명은 교도소 복역을 했던 자, 또 실직을 반복했던 젊은이들일 거라고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97년 IMF 경제 위기였던 시대적 배경을 언급했다.
이 사바이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살해당한 세 명과 생존자 1명 외에 더 있었다. 잠복 수사를 하던 경찰관은 교통사고로 죽었다. 살인사건의 공소 시효는 이미 지났지만 경찰 측에서는 계속해서 수사 의지를 갖고 있었다.
당시의 형사와 수사관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이 사람들이 그 뒤로 또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지 모른다. 빨리 해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직 강력계 형사는 비슷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면서 수사에 진척이 있다면 연락을 하겠다고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