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김혜수, 이제훈에게 "너와 형 얘기 먼저 들려줘"…형 소년원 나와 자살한 사건 진실은?
[뉴스핌=양진영 기자]'시그널' 김혜수가 이제훈에게 과거 형과 얽힌 인주 사건의 진실을 물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은 차수현(김혜수)와 인주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함께 조사하기로 했다.
수현은 먼저 해영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다. 어린 시절의 해영은 시험을 다 맞고 "엄마 아빠 형이랑 다 같이 외식하는 거"라고 소원을 얘기했다.
때마침 선우(찬희)를 찾아온 건 경찰 관계자들이었다. 해영은 울면서 "나 무섭단말야"라고 형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형은 돌아오지 못했고, 형의 말을 믿지 않았던 아버지는 자식을 부정한 채 해영을 데리고 서울로 가버렸다. 그는 "소년원에 갔던 형이 나왔다고 해서 형을 찾아갔을 때도"라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그리고 "자살한 형을 봤을 때도 왜 그랬는지 아무것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학교를 다니지 않고 편의점 알바를 전전하는 그에게 자꾸만 말을 건 친구는 "네 형을 두고 불량한 형들이 이상한 증언을 했다고 들었다. 우리는 너네 형 알잖아"라고 숨겨졌던 진실의 실마리를 말했다.
그리고는 당사자를 찾아가 "우리 형이 혜승이 누나랑 같이 버스타고 간 거 봤냐고 왜 거짓말 했어. 그때 우리 형 봤다고? 거짓말 하지마. 왜 거짓말했어"라면서 흥분했다.
경찰에게 제대로 얘기하라는 해영의 말에 그는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라고 한 게 경찰이야. 돌아가라"면서 그를 상대하지 않았다. 해영은 큰 충격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