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네이버, '폴라' 2.0 업데이트..소셜 포토블로그로 변신 

기사입력 : 2016년02월22일 14:40

최종수정 : 2016년02월22일 14:40

최대 사진 10장으로 이야기 구성..같은 관심사별 다른 사용자와도 교류 가능 

[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이버는 사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폴라(Pholar) 2.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사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며 소셜포토블로그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폴라가 낱장의 사진으로 관심사 소통에 집중했다면 폴라 2.0은 복수의 사진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이다. 사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서비스 성격이 더욱 강화된 것. 

폴라는 이번 2.0 업데이트에서 낱장의 사진이 아닌, 최대 10장까지의 복수 사진으로 포스팅할 수 있도록 지원, 포스팅에 정보성을 더하고, 이용자들이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해 더욱 풍성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자신의 관심주제별로 앨범을 보다 손쉽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앨범마다 다른 하나의 이야기들을 구성할 수 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은 기존 태그중심으로 다른 이들의 콘텐츠를 확인하던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이용자의 특정 주제 앨범을 선별적으로 구독할 수 있어, 관심영역에서도 내가 관심있는 콘텐츠만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폴라는 이번 개편을 맞아 인기 연예인과 유명 사진작가의 콜라보를 통한 작가의 폴라 스페셜 앨범을 선보여 폴라를 통한 사진 커뮤니케이션의 또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신혜림 작가와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모은 배우 이동휘의 콜라보 사진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다양한 연예인과 콜라보한 유명 사진작가의 스페셜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준 네이버 폴라 TF장은 "폴라 1.0에서 사진을 통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했었고,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2.0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폴라 2.0은 마치 '포토블로그'처럼 '사진'은 물론, '사진'을 통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의 모습을 강화했했다. 앞으로도 ‘사진’을 중심으로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