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이 센 여자의 포스를 보여줬다.
소유진은 20일 오후 방송한 '아이가 다섯' 1회에서 옛 시어머니 김청이 새로 연 빵집에 들이닥쳐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은 자신의 구역에 김청이 빵집을 열었다며 불쾌해했다. 얼핏 안하무인에 경우도 없는 여자처럼 보였지만 소유진이 이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소유진이 연기하는 '아이가 다섯' 안미정은 윤인철(권오중)과 결혼, 아이까지 낳고 잘 살던 중 남편 바람으로 이혼했다.
이혼 직후 아이들 키울 일이 막막했던 소유진은 밤에 전화를 걸어 남편을 설득했다. 소유진은 "인철씨, 아직 이혼신고 안했으면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다시 합치자"고 애원했다. 하지만 권오중은 "미안해, 당신이랑 이혼서류 도장 찍던 날 이미 신고했어"라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갖은 고생을 하다 겨우 성공한 소유진은 반대로 쫄딱 망해 한 푼이 아쉬워진 권오중 집안을 벌레 보듯 했다. 아빠를 찾는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끔 연락을 해야 하는 소유진은 그마저도 찝찝해 오만상을 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