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투자활성화] 그린벨트·규제 풀어 50조 투자 이끈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입규제 풀고 신산업 투자 유도..기업 44조 투자계획 다각 지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정경환 기자] 정부가 민간기업의 투자를 최대한 유도하기 위해 입지·환경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유망 신산업 투자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가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수출 부진을 타개하는데 있어 정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결국 규제 완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폭적인 규제 완화로 방향을 잡았다.

그린벨트(GB)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높이고, 스포츠산업과 공유경제 등 새로운 서비스분야 투자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수출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5대 신산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민간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81개사가 신산업 관련 44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이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기획재정부>

◆ 그린벨트 대폭 풀고 입지·환경규제 대폭 완화

정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규제 개선을 통해 6건의 현장대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스포츠와 공유경제 그리고 헬스케어 등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또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농림어업의 규모화·전문화·고급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새만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그간 확장적 재정정책, 소비활성화 대책 등을 통해 민간소비 개선 등 경제활성화 성과를 거뒀으나, 가계소비와 재정여력의 한계를 고려할 때 경제활력 회복과 고용창출여력 확충을 위해서는 민간부문 투자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새로운 투자기회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기획재정부>

이에 정부는 먼저, 즉시 투자 창출이 가능한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을 지원키로 했다. 규제 또는 기관 간 이견으로 현장에서 대기 중인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해결해 주겠다는 것.

서울 양재·우면 일대 기업 R&D 집적단지, 경기 고양시 K-컬처밸리와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경기 의왕시 산업단지 조성과 충남 태안 기업도시 내 타이어 주행시험센터 투자 애로 해소, 전국 13개 지구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원 등 총 6조2000억원 규모의 6건 프로젝트가 그 대상이다.

신기술, 신시장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분야 개척에선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공유경제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규제 개선 등을 통한 스포츠 시설 확충, 골프·캠핑 등 유망분야 활성화, 스포츠 용품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스포츠산업을 2017년까지 내수시장 50조원 규모, 일자리 32만개 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또한, 숙박·차량·금융 등 새로운 형태의 공유서비스 출현에 대응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한다. 한중 FTA를 계기로 농림어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새만금 사업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이번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6조2000억원 이상의 투자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투자가 살아나면 올해 3.1% 성장 전망치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 81개사 신산업에 44조 투자계획…정부 맞춤형 지원

정부는 또 민간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5대 신산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5대 신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ICT제조융합 ▲신소재 ▲고급소비재 ▲바이오 헬스 등이다. 81개 기업이 3년 간 신산업 관련 4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그림 참조).

<자료=산업자원부>

특히, 입지·환경 규제 등 진입규제에 대해서는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심사'를 도입해 신산업 투자 애로로 접수된 규제는 원칙적으로 모두 개선할 예정이다.

융합 신제품 규제에 대해서도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구축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개발(R&D), 인력, 금융·세제, 판로·입지 등 집중 지원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120조원의 생산효과와 41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 650억달러의 수출 증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주력 수출산업의 고도화와 새로운 대체 수출 품목 창출 필요하다"며 "발굴된 규제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이행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정경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