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내 딸, 금사월’ 김희정이 전인화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13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6회에서는 강찬빈(윤현민)을 구하기 위해 신득예(전인화)에게 애원하는 최마리(김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는 득예를 찾아가 “형님 우리 찬빈이 합의금, 500만 원만 꿔주시면 안될까요? 우리 찬빈이 허우대만 멀쩡하지 속은 약골인 거 아시잖아요. 차디찬 유치장 바닥에서 밤을 보내라는 걸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마리는 “찬빈이 나 개똥으로 취급하고 형님 뒤만 졸졸 따라다니던 세월이 얼만데요. 돈은 제가 어떻게든 다 갚을 테니까 제발 한 번만 도와주세요. 형님”이라며 빌었다.
하지만 득에는 “최마리 씨, 착각이 지나치네. 우리가 아직도 형님 동서 할 사인 줄 아나 보지? 별채를 내준 것도 사월이 때문이야. 고마운 마음은 사월이한테 표시해. 그리고 앞으로 서로 오가면서 마주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마리는 “신득예 씨 당신도 이러는 거 아닙니다. 아무리 달래 아빠가 큰일을 저질렀어도 그렇지. 그동안 달래 아빠 그늘 안에 잘 살았잖아요. 그러면서 무슨 복수? 지나가는 개가 웃겠습니다. 두고 보세요. 우리 찬빈이한테 상처 준 거 제가 다 갚을 겁니다”라고 응수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