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도 가격인상 효과 등으로 실적개선 향상을 지속할 전망이다.
12일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1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기저효과와 판매량 증가가 주 요인이다.
여기에는 맥주 부문은 주력제품 하이트와 맥스 판매량 회복, 다양하게 출시된 신제품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소주 부문은 가격 인상 전 가수요 발생과 가격 5.6% 인상 효과 등이 반영됐다.
그는 또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도 수익성 개선 이유로 꼽았다. 올해 역시 국내 소주시장 성장 속에서 판매량 증가가 이어지고 가격 인상 효과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실적향상이 지속될 전망.
박 연구원은 "맥주 판매량 감소가 둔화되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예상된다"며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실적 부진을 딛고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