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2일 모두투어에 대해 "자회사인 자유투어와 서울호텔관광 직업전문학교의 적자개선 지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주식투자손상차손 발생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목표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모두투어를 이용한 고객 증가로 매출은 증가했다"면서도 "주요 자회사인 자유투어와 서울호텔관광 직업전문학교의 종속기업 주식투자손상차손이 47억원이 반영돼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패키지 채널 및 항공권 채널 확장으로 영업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자회사의 적자개선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자유투어의 모객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각종 비용지출 증가가 실적 개선 지연의 원인으로 꼽힌다. 유 연구원은 "향후 자유투어의 실적개선 여부가 모두투어 주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비즈니스호텔 3호점 오픈은 실적 향상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기업고객수요 및 장기 투숙객 위주 영업전략을 구사하고있다"며 "기존 호텔대비 50% 높은 객단가로 신규수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