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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존 테리, 첼시와 재계약 불발 이유중 하나는 무리뉴 경질 ... 중국서 현역 연장 또는 코치 데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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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존 테리, 첼시와 재계약 불발, 이유중 하나는 무리뉴 경질 ... 중국서 현역 연장 또는 코치 데뷔 가능성. <첼시 공식 홈페이지>

[EPL] 존 테리, 첼시와 재계약 불발 이유중 하나는 무리뉴 경질 ... 중국서 현역 연장 또는 코치 데뷔 가능성

[뉴스핌=김용석 기자] ‘캡틴’ 존 테리가 첼시를 떠난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첼시가 존 테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이 존 테리가 첼시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36세의 존 테리는 첼시의 MK돈스와의 경기(5-1승, FA 16강행)후 “지난주 아스날과의 경기후 연장 계약이 불발됐다는 것을 알았다.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초 히딩크 첼시 감독은 존 테리가 첼시에 필요한 선수라며 계약 연장을 소속 구단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존 테리는 첼시를 떠나게 됐다.

존 테리는 전 첼시 감독 무리뉴와는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 호흡이 잘 맞았다. 무리뉴는 첼시 재임 시절 존 테리에게 주장으로서의 권한을 많이 부여했다. 하지만 카리스마를 가진 히딩크 감독은 존 테리에게 그런 재량권을 주지 않는 등 무리뉴 첼시 감독의 경질도 존 테리의 재계약 불발의 큰 이유이다.

존 테리는 첼시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18년간 477경기에 출장,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1회, 유로파리그 1회, FA컵 5회 등을 일궈 냈고 수비수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40골을 기록했다.

현지 매체와 축구 전문가들은 지난 2015년 여름부터 존 테리의 중국 이적을 점쳐 왔고 중동 프로 축구 팀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존 테리급 대선배들이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후 그래 왔듯이 영국에서 코치나 방송 해설가로 데뷔할 그를 볼 가능성도 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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