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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이세돌 9단에 도전장 낸 구글 …'알파고' 허점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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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나영 기자] 이세돌 9단에 도전장을 내민 구글의 알파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구글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국에 있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데이비드 실버 리서치 사이언티스트와 화상으로 진행됐다.
 
1. 알파고, 이것이 궁금하다!
 
-알파고 이름의 기원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알파라는 단어는 '최고', '리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구글의 모회사가 '구글 알파벳'이기도 해서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연상해냈다"
 
-알파고 지능의 구조는?
 
[데이비드 실버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알파고에는 두 개의 다른 신경망을 가지고 있다. 우선 정책망이라는 것은 과거에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가장 유리한 수만을 고려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스승이 ‘이것이 가장 유리해’라고 가르쳐 주는 것과 비슷하다. 다른 하나는 가치망이다. 이 가치망은 바둑돌을 놓은 위치에 대해 실질적으로 평가를 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상황에서 검정돌이 이길 것이다 라는 평가를 해 줄 수 있다"
 
-알파고는 바둑판을 어떤 방식으로 인지하는가?
 
[데이비드 실버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사람이 대신해서 수를 둔다. 바둑판 위에서 돌을 두고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그 수에 대한 정보를 알파고에게 전달한다. 아를 바탕으로 각 수 정보를 알파고에게 전달하고 반대로 알파고 선수도 정보를 준다. 또한 상대 선수에 대한 정보도 알파고에 전달이 된다"

 
2. 알파고의 그동안 노력과 과정!
 
- 빅데이터가 없어도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나?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실질적으로 데이터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수백만 정도의 연습경기를 하면서 발전할 것이다. 물론 인간의 학습 효율성이 훨씬 더 높다. 인간은 한 사례만 가지고도 본인이 가진 다른 지식을 가지고 와서 쉽게 배운다. 기계는 인간만큼 효율적이지 못하다"
 
- 알파고가 바둑을 학습하는 데 하루 몇 시간을 투자했는가?
 
[데이비드 실버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알파고는 4주 동안 쉬지 않고 모든 수를 공부했다. 그동안 백만 번의 경기를 뒀다. 보통 바둑 기사가 1년에 1000번의 경기를 치른다면, 알파고는 1000년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했다 보면 된다"  
 
-알파고 실수는 없는지?
 
[데이비드 실버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실질적으로 무작위 접근법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실수는 어느 정도 내재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경기를 통해서 신경망을 훈련하면 할수록 실제적으로 실수를 할 수 있는 확률은 굉장히 낮아진다"

3. 인공지능과 게임, 그리고 바둑!
- 왜 게임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했는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게임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연구하기 좋은 분야다. 궁극적으로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서 이 기법을 통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은 범용적이다.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하고 힘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기후 모델링, 의학 진단 등 스마트 시스템 쪽에서의 응용을 기대해볼 수 있다" 
 
- 바둑이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기본적으로 바둑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기능과 역량이 필요하다. 바둑판이라는 형상을 인식하고, 강화 학습을 바탕으로 더 잘 바둑을 둘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알파고에 적용된 알고리즘은 범용적이다. 어떤 데이터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의 목표는 바둑 전용 알고리즘이 아니라 범용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다" 
 

4. 이세돌 9단 vs 알파고 ... 승자는?

- 이세돌 9단의 바둑 전략을 학습 한 상태에서 대국에 임하게 되는가?
 
[데이비드 실버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특정 바둑 기사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알고리즘이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세돌 9단은 정말 훌륭한 선수지만 특정 선수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지는 않는다. 알파고는 범용적인 바둑 전략을 학습하며 수백만 번의 경기 연습을 통해서 발전한다"
 
-이세돌 9단과의 경기에 진다면 다시 재도전할 계획인가? 만약에 이긴다면 다음 상대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만약 알파고가 진다면 재도전을 분명히 고민할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첫번째 대국을 치르고 나서 정하고자 한다. 우선은 대국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다. 만일 대국에서 이긴다면 경기를 분석한 뒤 세계바둑협회를 통해 선수를 추천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 모든 일은 다 향후 계획일 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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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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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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