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의 12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도체장비와 스마트폰용 부품 생산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는 지난해 12월 일본의 산업생산이 전월 보다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0.3%)를 하회한 것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전 11월 수치(-0.9%)보다도 감소 폭이 컸다.
전년 대비로도 1.6% 감소하며 11월의 1.7% 증가에서 큰 폭으로 하락 전환했다. 지난해 5월(3.9% 급감)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세부 항목 별로는 출하지수가 1.7% 하락한 94.8을 재고 지수는 0.4% 상승한 112.3을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METI가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월 산업생산 예상치는 7.6% 증가하고 2월은 4.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5년 한 해 일본 광공업생산은 0.8% 감소하면서 2년 만에 전년대비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