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과거 가족 교통사고를 낸 범인이 박성웅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7일 방송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3회에서 남규만(남궁민)이 서진우(유승호)를 불렀다. 그는 전화로 "서진우 변호사님 많이 바빠요? 다름이 아니라 내가 서변한테 줄 선물이 있어서. 보면 좋아할 일이라"라고 말했다.
서진우는 남규만의 사무실을 찾았고 "남의 사무실에 허락도 없이 왜 온거야. 그것도 나 없을 때"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남규만은 "잘 꾸며놨더라. 4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렇게 밤낮으로 생각하는 줄 몰랐어.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 내 회사, 내 주변사람들까지"라고 운을 똈다.
서진우는 "너에 대한 건 숨 쉬는 것처럼 매 순간 다 기억하고 있지. 도대체 뭐야. 내가 궁금해 할만한 정보라는 게"라며 팽팽하게 맞섰다.
남규만은 이때 자신이 부른 이유를 전했다. 그는 "너 여섯살 때 교통사고로 네 가족다 죽었지? 너하고 박변 인연이 그때부터 시작됐더라고"라며 "그 교통사고 낸 사람이 박변 아버지라는 거 알고 있었어? 못 믿겠으면 이거 한 번 봐봐"라며 서류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인연 한 번 참 질기다 질겨"라고 내뱉었다.
서진우는 사고 관련 서류를 넘겨봤고 어렸을 적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신까지 다쳤던 교통사고가 박성웅 아버지의 사고과 연관 있음을 뒤늦게 알게됐다.
남규만은 "너와 박변의 인연은 처음부터 악역이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