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우리은행에 대해 자산건전성 개선 지속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목표가는 1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에서 "올해 순익은 전년대비 2.4%증가한 1조315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도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 구조조정이 강화되거나 워크아웃·법정관리 등의 신용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취약할 수 있어, 이익에 대한 확신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당금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은행의 2015년 대기업 대출성장률이 15%이상으로 높았고, 대출 포트폴리오 중 대기업대출 비중도 22%로 비교적 높아 충당금 불확실성 우려도 상존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은 1679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조금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