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조진웅이 시청률보다 드라마의 메시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조진웅은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응답하라 1988’이 흥행하고 있고 높은 시청률을 차지하는 건 사실이지만 (후속드라마 '시그널'의)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최고 순간 시청률 20%를 넘어선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오는 22일 ‘시그널’이 시청자와 만난다. 매회 최고 시청률과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응답하라 1988’의 후속 작품이라 시청률 부담감이 있을 터. 그러나 ‘시그널’에 출연하는 배우 조진웅은 시청륭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저도 ‘응답하라 1988’을 본방사수하는 시청자”라며 “사실 ‘응답하라 1988’과 ‘시그널’은 장르가 다르다. 솔직히 말해서 (시그널은)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없는 장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다루는 사건이 미제사건이라는 것에 시선을 둬야한다. 그만큼 가슴 아픈 사건이고 굉장히 무거운 주제다. 아마 호불호가 나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서 희망, 그 끈을 잡고 있는 입장에서 연기하고 있다. 시청률에 연연하기보다 진지하게 전해야할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널’은 20년 전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균관스캔들’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까지 캐스팅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응답하라 1988’ 후속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