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황금희에게 반항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97회에서 서모란(서윤아)가 박미순(황금희)에게 반항하고 진짜 엄마 오애숙(조은숙)의 품에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오애숙은 서모란을 만나러 박미순의 집을 찾았다. 그는 "너 좋아하는 장조림이랑 마른 반찬 해왔다"며 "얼굴이 왜 이러냐"고 걱정했다.
이때 박미순이 나와 "말도 없이 나가서 왜 이제 오냐"고 말했다. 오애숙은 박미순의 눈치를 보며 "모란이 봤으니 이만 가볼께"라며 나갔다.
박미순은 오애숙이 들고온 반찬을 모두 싱크대에 부어 버렸다. 놀란 서모란이 이유를 묻자 박미순은 "맵고 짜고 달고 뭐하나 건강한게 없잖아"라고 말했다.
서모란은 "그래도 엄마가 가져온 성의가 있는데 뭐하러 버리냐"고 화를 냈고, 박미순은 "이깟 반찬이 성의냐"고 무시했다. 서모란은 "엄마는 저한테 그정도 성의라도 보인 적 있냐"며 "여기 와서 밥 다운 밥도, 편하게 잔 적도 없다"고 소리쳤다.
이에 박미순은 "네가 나하네 바라는게 겨우 그거냐. 그렇다면 실망이다"고 말했다. 서모란은 "그럼 실망해라. 저도 숨 막혀서 더이상 못 살겠다"며 집을 나가버렸다.
박미순은 "오애숙, 너만 당하는 거 같아서 분하고 억울하고 슬프지. 그런데 나도 죽었다 살아온 내 자식 보고도 손 한 번 못 잡는다. 평생 뒤에서 엄마 소리 못 들을 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너무 억울해하지마라. 너도 나도 평생 죗값 치르는 중이니까"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집을 나선 서모란은 오애숙을 찾아갔고, 그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서모란은 "나 너무 비참하다. 오빠가 내 눈 앞에서 조봉희(고원희)를 껴안았다. 나는 없는 사람처럼 완전 무시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애숙은 "내가 이것들 정말 가만 안 둘거야"라고 화를 냈고, 서모란을 자신의 집에 데려와 잠들게 했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