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동아원과 한국제분이 채권단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산업은행과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은 29일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동아원과 한국제분이 지난 21일 신청한 워크아웃의 개시를 의결했다. 다만 이번 워크아웃은 회사채 등 비협약채권자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워크아웃이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들은 실사기간 중 외부 투자유치를 통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의결에는 동아원에 19개 기관이 한국제분에 12개 기관이 각각 채권단으로 참여했으며 채권단 의결권의 75% 이상 찬성이 있어야 가결요건을 갖춘다.
산은 등 채권단은 투자유치 및 외부회계법인 실사 등을 거쳐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은은 약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