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달러/원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글로비스의 내년 순이익은 올해 대비 48.3%, 영업이익은 12.3%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돌아올 848억원의 환산이익과 기아차 멕시코 공장의 가동으로 인한 공급 증가를 근거로 내세웠다.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1100억원의 외화환산손실을 입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국내 해운업 구조조정 루머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역사적 저점 구간에 접어들어 오히려 투자 매력도가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788억원, 17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9%, 4.1% 증가한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