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정도전 김명민 지략싸움…하륜 "이방원, 보통 관상이 아니다"

기사입력 : 2015년12월22일 22:02

최종수정 : 2015년12월22일 17:51

22일 방송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김명민과 조희봉의 지략 싸움이 펼쳐진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예고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하륜 조희봉·정도전 김명민 지략싸움…하륜 "이방원, 보통 관상이 아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과 조희봉의 지략 싸움이 펼쳐진다.

22일 방송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현재 이성계(천호진)의 책사인 정도전(김명민)이 또다른 책략가 하륜(조희봉)과 겨룬다. 앞서 22회에서 등장한 하륜은 '훗날 이방원을 왕위에 올리는 책사'로 소개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육룡이 나르샤' 24회 예고에서 하륜은 이방원을 보며 "보통 관상이 아니다"라고 눈을 떼지 못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정도전과 하륜의 지략대결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성계 곁에 서 있는 정도전. 조민수와 이색(김종수) 곁에 선 하륜. 두 사람이 펼치는 희대의 지략대결은 ‘위화도회군’ 이후 혼란스러운 고려 말 권력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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