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닷컴이 카카오측과 손잡고 중소기업 창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닷컴은 18일 "중소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추자지원금 30억원을 '카카오 디지털 콘텐츠 펀드'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38%에 해당하는 규모다.
카카오 디지털 콘텐츠 펀드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 꾸려진 펀드로 자본금은 341억원이다. 롯데닷컴은 유한책임조합원의 지위로 조합에 출자금을 납입하게 되며 펀드가 결정되면 롯데닷컴은 8.8%의 지분을 갖게된다. 펀드운용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맡았다.
롯데닷컴은 우선 지난 17일 설립출자금 7억5000만원을 납입했다. 남은 22억5000만원은 향후 4년 내에 세 번에 나눠 납입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의 사재출연금 100억원을 포함,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투자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