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당면과 당면이 들어간 분식류 제품에서 유럽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알루미늄이 검출됐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서 팔리는 당면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제품 1㎏당 알루미늄이 평균 48.37㎎가 들어있다. 이는 유럽 집행위원회가 설정한 기준치인 1㎏당 10㎎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 당면이 들어간 분식류 제품 10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1㎏당 알루미늄 44.72.㎎이 발견됐다.
아울러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반죽을 부풀리는데 쓰는 베이킹파우더의 알루미늄 평균 함량은 1㎏당 2만7881㎎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았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선호하는 간식류에서도 알루미늄이 검출된 만큼 중·장기적으로 알루미늄 섭취를 줄이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