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한국노총이 오는 2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노동 현안을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집행위원회는 한노총 임원과 산별노조 위원장, 지역본부 의장 등이 모여 한국노총 내의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다.
이날은 노동계의 최대 이슈인 노동개혁 등을 이야기하는 만큼 노사정 합의 파기를 놓고 격렬한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금속노련, 화학노련, 공공연맹 등 3개 조직의 단위노조 위원장 45명은 지난 9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간담회에서 '노사정 합의 파기, 노사정위원회 탈퇴'와 관련한 주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정부는 5대 노동개혁 입법 추진과 일반해고(저성과자 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와 관련한 행정지침 마련을 추진 중이다.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근로자에게 불리한 사규를 도입할 때 노조나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규를 완화하는 것인데, 이는 노동계가 일반해고와 함께 가장 강력하게 반대하는 부분이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