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방송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시청자 8명을 선발, 실제 타고 다니는 디젤차량의 발암유도물질인 질소산화물(NOx)를 정밀 측정했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자동차 명인 박병일은 현존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검사제도의 맹점을 지적했다. 박병일 명장은 “디젤차량의 경우 매연검사만 한다. 휘발유 차량에 준한 커트라인 때문에 대부분 발암유도물질인 질소산화물이 검출돼도 합격 처리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실험한 결과 상당수 차량이 휘발유 대비 2배에서 3배까지 많은 질소산화물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자동차 검사를 진행한 전문가는 “이런 실정인데도 현재 법대로라면 자동차검사에서 합격 처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에어컨 사용과 탑승자 수 등 다양한 변수를 적용해 다각적인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젤 택시 역시 비슷한 문제점을 일으켜 환경오염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