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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김진우에게 애원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124회에서는 서인우(김진우)에게 차미연(이혜숙)을 구해달라고 애원하는 강문혁(정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혁은 인우를 불러 미연이 처음부터 황은실(전미선)을 죽이려고 한 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인우는 “사실이 아닌데 왜 그렇게 해? 반드시 너희 엄마 죗값 치르게 할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에 문혁은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어 인우에게 “한 번만 부탁하자. 우리 엄마 좀 살려줘. 나 때문에 그런 짓 한 거야. 나만 아니었음 이 모든 일 안 생겼어. 알잖아”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인우는 냉정했다. 인우는 “그래 맞아. 그러니까 너도 니 죗값 치러. 니 어머니가 죗값 치루는 걸 보는 거, 그게 니 몫이야”라고 냉정하게 말한 후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