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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무한도전' 트위터에 게재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카톡 채팅창 캡처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티켓 예약이 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의 카톡 대화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MBC '무한도전' 공식트위터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준하의웃음 사냥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을 공개합니다! #무한도전 #무도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멤버들의 카카오톡 채팅방 캡쳐본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채팅방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광희, 하하, 박명수,김태호PD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재석은 "내가 1등이다"라며 채팅방에 참여했다. 꽤 오랜시간 2G폰을 사용한 유재석이 카카오톡에 참여하자 하하는 "재석이형 어색해 쳇하는 거"라며 웃었다.
채팅창에서 유재석의 개그는 계속됐다. 유재석은 "명수 형 욕하면 캡처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해라 이 영웅아"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나 가도되지 감기기운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기운 있음 됐네요. 조금 더 있어요 형"이라며 앙숙케미로 또 한번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 중이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