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91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1분기 대비 7.3% 증가하는 실적이다.
대신증권은 영업이익 증가 배경으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출시를 꼽았다. 갤럭시 S7에 사용하는 카메라 모듈, 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 중심으로 삼성전기의 매출이 높아진다는 것.
또 대신증권은 중가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 후속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삼성전기의 가동률이 상승,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이지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조기 출시 및 중가 모델의 하드웨어 상향 등으로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부품 중심에서 내년에 전장향 비중을 확대하고 사물인터넷 분야로 적극적인 M&A를 통한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