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7회에서는 악행을 거듭하며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 삼한 제일검 길태미(박혁권)가 죽음의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태미는 홍인방(전노민)에 대한 탄핵 상소가 시작되자 위험에 처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집으로 몰려온 가별초의 눈을 피해 홍인방을 구해냈다. 이어 함께 떠나자는 홍인방의 말에 “난 이성계를 죽이고 가야겠어” 라며 비장한 눈빛을 보였다.
이후 이성계(천호진)의 동태를 알아보려 비연각을 찾은 길태미는 병사들의 급습에도 개의치 않은 듯 등을 돌리고 앉아 화장했다. 그리고 이내 섬뜩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병사들을 처단하는가 하면 또 수많은 시체 사이에서 맛있게 국밥을 먹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길태미는 또 땅새(변요한)가 나타나 “삼한 제일검 칭호는 여기 놓고 떠나거라 길태미!”라고 도발하자 그간 자신이 찾던 무사가 땅새임을 직감, 결연한 표정으로 달려가 합을 겨루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일 방송되는 18회 예고 영상에서 무휼(윤균상)이 땅새에게 “삼한 제일검”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 펼쳐질 일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박혁권이 죽음을 목전에 두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